중국산 석재 재시공 재확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15 12:00:00 수정 2005-04-15 12:00:00 조회수 4

지하철 역사에 중국산 석재를 쓴 것과 관련해

광주시가

전면 재시공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청문 결과 석재 시공업체들이

중국산을 쓴 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전면 재시공을 통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해당업체들은

자신들도 하청업체에게 속았다고 주장하며

재시공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파문과 관련해

당시 지하철 본부장과 공사부장 등

관계자 4명에 대해

인사위원회에 징계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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