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사에 중국산 석재를 쓴 것과 관련해
광주시가
전면 재시공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청문 결과 석재 시공업체들이
중국산을 쓴 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전면 재시공을 통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해당업체들은
자신들도 하청업체에게 속았다고 주장하며
재시공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파문과 관련해
당시 지하철 본부장과 공사부장 등
관계자 4명에 대해
인사위원회에 징계를 의뢰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