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산불 예방 캠페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15 12:00:00 수정 2005-04-15 12:00:00 조회수 4

광주시가 뒤늦게 산불 예방 캠페인에

나서기로 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오전 증심사 입구에서

무등산 공원 관리사무소,산림조합 등과 함께

등산객들을 상대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광주의 경우

산불이 3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4월부터는 새싹이 돋아나

산불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을 감안할 때

뒤늦은 캠페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대해 3월에는

산불 감시와 진화 업무 때문에

캠페인을 할 시간이 없었고

오늘 캠페인은

산림청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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