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아파트 연쇄 절도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15 12:00:00 수정 2005-04-15 12:00:00 조회수 5

◀ANC▶



이번 주말에 가족들과 외출하실 분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주 5일 근무제가 일반화된 이후

주말에 비어 있는 집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광주시 쌍촌동의 한 아파트



이곳에 사는 이 모씨는

지난 주말 저녁 가족과 외식을 하고

돌아와 깜짝 놀랐습니다.



누군가 현관문을 따고 들어와

패물함에 들어 있던 결혼 예물을

몽땅 훔쳐갔기 때문입니다.



◀INT▶



바로 옆에 있는 다른 아파트에서도

비슷한 시각 여섯집이 잇따라 털렸습니다.



하룻저녁 사이 두 아파트에서만

8집이 도둑을 맞았습니다.



◀INT▶



모두 현관 잠금장치가 부서졌고

심한 곳은 문 손잡이가 통채로

뜯겨져 나갔습니다.



(스탠덥)

3시간여만에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볼때

경찰은 전문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주말 저녁 시간에

빈집만을 노린 점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INT▶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주말 저녁 비어 있는 집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을 비울 때는

모든 잠금장치를 반드시 확인하고

방안에 불을 켜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