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입국 총책 자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16 12:00:00 수정 2005-04-16 12:00:00 조회수 4

목포 해양경찰서는

중국 조선족 80여명을 밀입국시키고

이 과정에서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45살 전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선족 밀입국조직 국내 총책인 전씨는

지난 2000년 1월 조선족 80여명을

목포행 카페리호 냉동실에 숨겨

목포로 들어오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밀입국자 1명은

냉동실에 숨어 있다 저산소증으로 숨졌으며

달아났던 전씨는 5년여 동안 숨어 지내다

어제 자수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