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광양시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범 사업을 동시에
신청해 같은 지역 지차체간의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정부가 지난 15일 기업도시 시범 사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남에서는 무안군이 산업교역형을 단독 신청한 반면 전라남도와 광양시는
각각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신청했습니다.
특히 광양시가 전라남도와 협의없이
경남 하동과 연합해 기습적으로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자 전라남도가 뒤늦게 진의 파악에
나서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경우
전국에서 5곳이 신청해 오는 6월
시범사업 선정때 치열한 경쟁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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