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종합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16 12:00:00 수정 2005-04-16 12:00:00 조회수 4

◀ANC▶

순천의 한 사찰안에 있는 멘홀에서

40대 여인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인이 사찰 주지와

채무 관계가 있었던 점으로 미뤄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소식을

이재원 기자가 전합니다.

◀END▶

◀VCR▶



오늘 오전 11시쯤

순천시 별량면 모 사찰 멘홀에서

순천시 승주읍

42살 김모 여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 여인이

사찰 주지와 채무관계가 있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타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찰 주지는 사찰 공사 비용을 독촉하는

업자들을 피해

10일전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오늘 새벽 0시쯤에는

담양군 대전면 시목리 앞 도로에서

43살 김모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김씨는 속옷 차림이였고

머리에 출혈이 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탭니다.



경찰은 김씨가 인적이 드문 심야에

인기척을 느끼고 밖으로 나갔다가

뺑소니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오늘 낮 12시쯤 광주시 운암동

모 물류회사 창고에서 불이 나

2층짜리 창고 건물 150여평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창고 1층 냉동고 부근에서

처음 불길이 일었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