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주지 숨진 채 발견(여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17 12:00:00 수정 2005-04-17 12:00:00 조회수 4

어제 순천 모 사찰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40대 여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주지가 오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6시 쯤 순천시 별량면 모 사찰에서

500여 미터 떨어진 제방 도로에서

김 모 여인 살해 사건의 용의자인 주지 44살

김 모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주지 김모 씨의 품 안에서

공사비 등 빚을 갚지 못하고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김모 여인을 살해 한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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