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독감 환자 급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17 12:00:00 수정 2005-04-17 12:00:00 조회수 4

4월들어 독감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 연구원이

기독병원과 시티병원 등

14개 협력병원으로부터 의뢰받은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전체의 45%인 16건이

인플루엔자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는

인플루엔자 양성으로 판정된 경우가

모두 2건으로

전체 검사 건수의 1.5%에 불과했습니다.



보건환경 연구원은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독감 환자도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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