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일선 중*고교를 무대로 활동해 온
교내 폭력조직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시내 29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7개 폭력조직을 결성한 뒤 동료학생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16살 김 모군 등 중고생 150여명을
불입건 처리했습니다.
대부분 중학교 동창생인 이들은
우두머리, 행동대장, 모집책 등으로
역할을 세분한 뒤 인터넷 등을 통해
조직원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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