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궂은 날씨탓에(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18 12:00:00 수정 2005-04-18 12:00:00 조회수 5

◀ANC▶



요즘 기온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로 감기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또,꽃샘 추위가 최근까지 계속되면서

월동 농작물의 수확이 늦어지고,

낮은 수온으로 활어 어획량도 예년에 비해

크게 떨어졌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요즘 병원마다 감기 환자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 병원 소아과에는 평소보다 2배이상

많은 하루 평균 4백명이 넘는 어린이 환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INT▶박종애 *어린이환자 보호자*

//몸살에 구토하고 그래서 병원에 데려왔다//



밤낮의 기온차가 큰데다 건조한

날씨 탓으로 고열과 두통 등을 동반하고,

길게는 일주일이상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INT▶조성호 전문의 *목포 한사랑

병원 소아과*

///외출 삼가고,손발 깨끗이///



최근까지 꽃샘추위가 계속되면서

마늘과 양파 등 월동작물의 수확이 늦어지고,

수확량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INT▶김종철 담당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일주일 정도 늦어지고 생육활발 못해 품질도

수확도 다소 떨어질 듯///



바닷물의 수온도 낮아 돔과 농어 등

활어 어획량이 위판장별로 지난해의 절반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얄궂은 봄 날씨가 곳곳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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