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행세를 하던 20대가 출소한 뒤
같은 죄를 저질러 또다시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은 오늘
교통경찰관 행세를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8살 전 모씨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전씨는 지난해 12월 일주일 동안
광주시 광천동 일대에서
교통경찰관 복장을 하고
음주 운전단속을 벌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전씨는 지난 2003년에도
같은 혐의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지난해 11월 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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