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에서의 불법 찬조금 문제가
잇따른 지적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새학기들어 광양 모 초등학교의
비정상적인 자모회비 지출내역이 공개된데 이어
순천의 모 학교에서도
자모회원들이 교사 수십여명을 초청해
호텔에서 식사대접에 나선 사실이 드러났지만
교육당국에서는 아직까지
개선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여수에 한 사립고교 자모회는
스승의 날 선물과 학교시설 보수비 명목으로
학부모들에게 13만원씩의 회비납부를 요구해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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