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혁신위 2차 회의 연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19 12:00:00 수정 2005-04-19 12:00:00 조회수 4

채용 제도 개선 등

기아자동차 혁신 작업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일정 조정을 요구한 노동조합의 요청에 따라

당초 오늘 열릴 예정이었던

기아차 혁신위의 2차회의를

당분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혁신위 2차 회의에서는 지난달 말

1차 회의에서 논의되지 못한 채용 제도 개

선 등 주요 혁신과제를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기아차 신임 노조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노조가 혁신위 참여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아

혁신위 가동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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