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68% '부모에게 장기기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19 12:00:00 수정 2005-04-19 12:00:00 조회수 4

초.중학생 10명 가운데 7명은

부모에게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언론홍보연구소가

광주와 전남 지역 초.중학생 6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효의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68%가 부모를 위한

자식의 장기기증은 당연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자신의 본관을 안다'는 응답자 가운데

74%가 장기 기증이 당연하다고 답해

집안에서 이뤄지는 전통사상에 대한

교육 정도가 효의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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