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린 비가 그친 광주와 전남지방에
황사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어제부터 강풍과 함께 내린 비는
완도 71.9, 고흥 59.5, 여수 54,
광주 24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오늘 아침 모두 그쳤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비가 그치고 곧바로 황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오전중으로 황사주의보를 내릴 예정이라며
건강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도 황사가 발생할 경우
가축과 농작물이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광주의 아침최저기온은 9.4도,
낮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돼 어제보다
다소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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