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협력업체 비율 17% 불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21 12:00:00 수정 2005-04-21 12:00:00 조회수 4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협력업체 가운데

지역 기업체의 비중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의 1차 협력업체 수는

293개사로 이 가운데 호남권업체는

전체 업체의 17 퍼센트인 51사에

그치고 있습니다.



반면에 수도권 업체가 전체 1차협력업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영남권 업체의 비중도

31퍼센트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조달 부품도 새시와 차체 등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부품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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