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 여성단체들이
건강보험공단의
인사 파문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여성 민우회등 11개 여성단체들은
공단측이 파업 진행 중에 내린 인사 발령으로
350여명이 생활 근거지를 벗어나게 됐다며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가정과 직장의
양립 정책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여성들의 가사.육아 책임을 무시한 채
'직장이냐, 가정이냐'의 선택을 강요하는
해고통지서나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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