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이냐 보수냐?-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21 12:00:00 수정 2005-04-21 12:00:00 조회수 4

◀ANC▶

전남에서 개최되는

2008년 전국체전의 주 경기장 유치 논란이

경기장 신설이냐 아니면

기존시설 보수냐로 압축됐습니다.



이르면 다음달 중으로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입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2008년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개.폐회식을 어디에서 열 것인가?



논란을 빚고 있는 주 경기장 문제가

경기장 신설이냐 아니면 기존 시설 보수냐,

양자택일 문제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전라남도 체육회는 용역을 실시해

주 경기장을 건설할 경우에는 도청이 들어서는

남악 신도시에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건설이 어려울 경우에는

여수 진남 종합경기장을 보수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예산 확보입니다.



여수 진남 경기장을 보수해

주 경기장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사업비 확보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경기장을 건설할 경우에는

줄잡아 천억원 정도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돼

예산 확보가 최대 관건입니다.



◀INT▶



전라남도 체육회는

다음달 이사회 결정을 거쳐 전라남도에

이를 보고할 계획이어서,조만간

주 경기장 문제가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어떤 결정이 나오듯

적지않은 휴유증이 우려되는 만큼,

이를 최소화하고,체전 준비에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일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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