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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개최되는
2008년 전국체전의 주 경기장 유치 논란이
경기장 신설이냐 아니면
기존시설 보수냐로 압축됐습니다.
이르면 다음달 중으로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입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2008년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개.폐회식을 어디에서 열 것인가?
논란을 빚고 있는 주 경기장 문제가
경기장 신설이냐 아니면 기존 시설 보수냐,
양자택일 문제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전라남도 체육회는 용역을 실시해
주 경기장을 건설할 경우에는 도청이 들어서는
남악 신도시에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건설이 어려울 경우에는
여수 진남 종합경기장을 보수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예산 확보입니다.
여수 진남 경기장을 보수해
주 경기장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사업비 확보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경기장을 건설할 경우에는
줄잡아 천억원 정도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돼
예산 확보가 최대 관건입니다.
◀INT▶
전라남도 체육회는
다음달 이사회 결정을 거쳐 전라남도에
이를 보고할 계획이어서,조만간
주 경기장 문제가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어떤 결정이 나오듯
적지않은 휴유증이 우려되는 만큼,
이를 최소화하고,체전 준비에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일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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