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올해 서울대가 지역균형선발제를 처음 실시한

가운데 전라남도 교육청이 지역균형선발제와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등 다양한 대입전략을

활용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ＥＮＤ▶



◀ＶＣＲ▶



전라남도 교육청 관내 공립학교들이 제작한

대입 도움서들입니다.



화순고등학교가 제작한 고교 기본학력

다지기에는 중학과정의 내용들이 실려 이미

배운 내용을 반복,복습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또 개인별 학력진단평가표를 작성해

이에 맞는 수준별 맞춤학습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같은 학습효과로 올해 전라남도 교육청의

수시 합격자수는 8천7백여명으로

지난해보다 34%가 증가했습니다.



또 농어촌 특별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제등

농어촌학생에 유리한 입시제도를 적극활용한

결과 서울대 27명을 비롯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에 천여명이 합격했습니다.



◀ＩＮＴ▶



내년 입시부터는 농어촌 특별전형이 현행

3%에서 4%로 늘어남에 따라 농어촌학생들의

상위권 대학진학은 훨씬 확대될 전망입니다.



농어촌지역 인재를 육성하려는 지역사회의

노력과 일선지도 교사들의 변화된 인식으로

공립명문고 바람이 서서히 불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