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도박자금을 받아 가로챈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53살 김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11월 구례 5일시장에서
장을 보러 온 72살 조 모씨에게 접근해
도박자금을 투자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9백만원을 받는 수법으로
5차례에 걸쳐 모두 6천 5백만원의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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