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제2순환도로 3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이 당초 예상치를 크게 밑돌아 광주시가
수십억원의 재정부담을 안아야할 전망입니다.
◀VCR▶
광주시는 제2순환도로 3구간 효덕에서
서창IC구간의 도로를 관리.운영하는 광주순환
도로주식회사에 적자의 90%를 보전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3구간을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현재 하루평균 만4천여대로 당초 예상치의
35%에 불과합니다.
이에따라 올해만 약 70억원의 적자를
세금으로 부담해야 할 형편이여서 통행료
수익률을 낮추는 등 특단의 대책마련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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