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광양항과 부산항을 동시에 개발하는
이른바 양항 정책을 변함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어제 서울에서 열린
광양항,부산항 경쟁력 강화 위원회 회의에서 해양수산부는
광양항과 부산항을 동북아 허브항만으로
육성한다는 양항정책을
변함없이 추진하겠다고 거듭 약속했습니다.
특히 광양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전주-광양간 고속도로와 전라선 복선 전철화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1,2년 앞당겨
오는 2010년까지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내년까지 장성 지역에
내륙 컨테이너 장치장을 건립하고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물업체에 대해서는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등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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