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이

지난 24일 끝난 뒤에도

신고와 문의가 계속됨에 따라

자진신고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도 신고기간을 한달간 연장하기 위해

교육인적자원부 등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36건의 학원폭력 자진신고와

44건의 피해신고를 받아

10명을 구속하고 16개 조직을 해체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