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기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캐리어 광주공장 노조가
부분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캐리어 노조는
어제 오후 파업 출정식을 갖고
4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간데이어
오늘과 내일은 준법투쟁 형식에 나설 계획입니다.
노조는 임금 인상과 비정규직 차별금지,
신규투자를 통한 고용 안정 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에 사측은 임금 동결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캐리어 광주공장은 지난 해 창사 이래
최대 적자인 17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환율 하락 등으로 경영 악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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