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청 쇳가루 피해업체 실태조사 착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27 12:00:00 수정 2005-04-27 12:00:00 조회수 4

하남공단 일부 업체 직원들이

쇳가루로 보이는 물질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광주지방노동청과 산업안전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노동청은 오늘

하남공단 피해업체를 방문해

부식현상을 보이는 차량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동청은 아울러 전문측정기구를 동원해

유해물질이 날리는 작업장 인근

대기환경도 실태조사를 한 이후에

결과가 나오는대로후속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한편 업체 직원들은 피해보상을 위해

관할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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