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미제 사건이 될 뻔한
살인 사건 용의자가
발생 7년 여 만에 검거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오늘
지난 99년 2월 보성군 벌교읍 모 마트에 침입해
혼자 가게를 보고 있던 모씨를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달아난
31살 고모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당시 수사본부까지 설치돼
경찰을 고민에 빠뜨렸던
고씨의 범행은
서울과 전남 일대에서
차량에 타고 있는 부녀자 등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이다 붙잡혀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두명의 공범에 의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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