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개통1년(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27 12:00:00 수정 2005-04-27 12:00:00 조회수 4

◀ANC▶

광주지하철이 개통된지 오늘로

1년을 맞습니다.



그동안 시민의 발로 정착 가능성을 보여

줬지만 운영적자 대책마련엔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지하철승객 씽크



개통 1주년을 맞는 광주지하철은

하루평균 3만2천명씩 천백30만명을 수송해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특히,시내버스 파업과 폭설 등으로

대중교통이 마비됐을 때 시민의 발 역할을

했다는 평갑니다.



또한,역사를 중심으로 신 상권이

형성되고 각종 전시와 공연이 이뤄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문화공간의 기능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밖에 그동안 특별한 사고가 없는

무재해를 기록해 안전지하철의 이름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스탠드)하지만 연간 2백억원에 이르는

적자해결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수익구조가 없는데다

낮은 재정 자립도를 감안할 때 광주 지하철의 미래가 운영적자 해소여부에 달려있습니다.



불투명한 지하철 2,3호선의 건설

여부도 시급히 결정돼야 할 문젭니다.

인터뷰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된 환승 교통망

구축과 역사내 광고유치,그리고 긴축재정과

인적 구조조정을 통한 경영 합리화 방안등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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