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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새로운 행정 수요에 맞게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서남해안 관광레저 개발 사업과 투자유치,
노령사회에 대한 대비를 위해서
일부 과가 신설되고 수요가 없어진 과는
통폐합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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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국단위인
관광레저도시 추진기획단의 신설입니다.
제이프로젝트 즉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 사업을 전담하기 위한 것입니다.
3급 국장급이 단장을 맡고 아래로
관광레저팀 등 3개의 팀이 있습니다.
특히 이 팀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 도입된 것으로 기존의 6단계 계층구조를
4단계로 줄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인텨뷰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노인복지과가 신설된 것을 포함해
농산물 유통과와 복구지원과 등
5 개과가 새로 선보였습니다.
또한 새로운 행정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역사규명과 문화산업,민박 한옥과 장묘 시설,
건전 가족계 등 14개 담당계가 신설됐습니다.
반면 수출지원과 시장 개척이 통상지원 담당으로 통폐합 되는 등 16개 담당계가
8개로 통폐합됐습니다.
3개국 12개 과 23개 담당계는 명칭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경제 통상실이 경제통상국으로, 자치행정국이
행정혁신국으로, 건설교통국이
건설 재난관리국으로 각각 변경됐씁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새로운 행정 수요에 맞게 필요할 경우
조직을 수시로 개편해 나갈 방침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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