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영산강 하류에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여성의 살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 경찰서는
41살 정모여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영산강에 유기한 혐의로 46살 문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문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정여인과
술 값 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정여인을 목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나주시 동강면 영산강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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