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동료 노숙자를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52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3월 5일 새벽
목포시 호남동 모 마트 앞에서
동료 노숙자인 56살 김 모씨가
자신에게 욕을 한다는 이유로
김씨의 어깨를 밀어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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