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는 오늘
전남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일요일 상무시민공원에서 치르기로 한
제 115회 세계 노동절 행사를 전대병원 앞으로
장소를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장소변경 이유에 대해
하청노동자들이 복직투쟁을 벌이고 있는
전대병원 앞이 노동절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라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노동절부터는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위해
각계각층과 연대한 범국민적 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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