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마찰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29 12:00:00 수정 2005-04-29 12:00:00 조회수 5

수강료 횡령등 학원들이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수강생들의 진정이 잇따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 서부 경찰서는

광주시 광천동 모 어학원 수강생들이

원장이 수강료를 갖고 도주했다는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건물 명도 소송이 제기된 상황에서도

학원장이 수강생을 모은 것으로 미뤄

고의로 수강료를 챙겨 달아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시 누문동의 한 교육센터 수강생들도

학원측이 무인가 시설이라는 것을 속이고

수강료를 받아갔다며 고소장을 제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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