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인도네시아 도시빈민협의회 사무총장이자
여성.이슬람포럼 의장인
와르다 하피즈 여사가 선정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오늘
제6회 광주인권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빈민 단체를 조직해
가난한 이들의 인권과 권리를 보장하고
자국 민주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사
와르다 하피즈 여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트 자바 출신인 하피스 여사는
수하르토 군부정권의 온갖 탄압과 억압에도
도시 빈민 운동과 남녀 평등 운동을 전개해
지난 98년 수하르토 독재정권이 물러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