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광주 전남지역의 음주 운전 사고가
지난해 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적발한
음주운전 건수는 6천94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줄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32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줄었고
사망 사고도 10건으로 지난해 28건에 비해
64%나 감소했습니다.
경찰은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바꿔서 하는 단속때문에
운전자들의 의식이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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