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5.18 묘지가 10년 이내에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되면 3천여명의 안장 대상자가 묻힐
곳이 없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 5.18 묘지 관리소에 따르면
5.18 묘역의 안장 대상자는 4312명인데
묘역의 안장 능력은 784기에 불과한 상탭니다
더욱이 421기는 이미 안장된 상태인데다
행방불명자 몫으로 할당된 70기를 제외하면
앞으로 추가 수용이 가능한 묘역은 293기로
줄어듭니다
이에따라 1년에 30여명이 안장되는 현재와 같은 추세를 감안하면 10년 이내에 묘지가 포화
상태가 되고 3천여명의 안장 대상자가 묻힐 곳이 없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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