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5회 노동절을 기념행사는 행사가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 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대 병원 앞에서 치러졌습니다.
참가자들은 행사에서
현재 논의되고 있는 정부와 여당의
비정규직 법안은 인권위원회의 권고조차
무시한 것이라며 차별적인 비정규직 법안의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내년 노동절까지 1년동안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전국민의 무상의료,
무상교육 실현을 위해 각계각층과 연대한
범국민적 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참가자들은 오후 1시쯤에
광주지방 노동청 앞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대회를
열고 정부에 비정규직 보호입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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