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호프집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4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8일
광주시 봉선동의 한 호프집에 들어가
손님인 것처럼 담배심부름을 시키고
주인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최근까지 25차례에 걸쳐 7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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