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심부름 시켜놓고 금품 훔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02 12:00:00 수정 2005-05-02 12:00:00 조회수 4

광주 남부경찰서는

호프집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4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8일

광주시 봉선동의 한 호프집에 들어가

손님인 것처럼 담배심부름을 시키고

주인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최근까지 25차례에 걸쳐 7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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