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대권 주자 호남 방문 줄이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02 12:00:00 수정 2005-05-02 12:00:00 조회수 4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이명박 서울시장에 이어 같은 당 소속인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전남을 방문합니다.



손 지사는 내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와 문화교류협정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 목적은 교류협약 체결이지만

한나라당내 대권주자로 분류되는

손 지사가 이명박 서울시장의 전남방문

2주일여만에 방문한다는 점에서

대권 행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표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초

김대중 전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을 방문하는 등 한나라당의 대권 주자들이

경쟁적으로 호남 방문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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