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경기장 주변 도로가
센다이로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광주시는 동림 나들목에서
시청을 연결하는 도로의 명칭을
센다이로에서 빛고을로로 바꾸는 대신
월드컵 경기장 주변 도로의 명칭을
센다이로로 지정했습니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여론을 반영해
기존의 센다이로를 빛고을로로 개명했지만
자매 도시인 일본 센다이시가 버스 등에
광주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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