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 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흥업소 사장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여수 신중앙파 행동대원 32살 박모씨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등은 지난 2001년 8월
여수의 한 유흥업소 영업 사장 28살 김모씨에게 접근해 다른 조폭들의 행패를 막아준다며
보호비 명목으로 1억원을 빼앗는 등
모두 2억원 어치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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