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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유비쿼터스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 10대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미래의 성장 산업을 선점하겠다는 포석인데
뒤늦은 감이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광고 장면---
외출중인 광고 속의 주인공이 휴대 전화로
집안의 가스 불을 끄는 장면입니다.
텔레비젼 리모콘으로 가전기기를 조작하고
티비 프로그램은
언제든 원할 때 다시 볼 수 있습니다.
◀INT▶고경희
정보통신 기술이 진화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세상의 모습입니다.
원격 방범이나 원격 진료 등
우리 생활을 혁신적으로 바꿔놓을
유비 쿼터스 기술은
이미 상용화되고 있거나
머지 않아 상용화될 예정입니다.
광주시가 이같은 유비쿼터스 도시를 만들겠다며 오늘 10대 실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CG)10대 전략에는 박람회 개최와
홈네트워크 산업 육성,
모바일 컨텐츠 산업 육성과
유비쿼터스 혁신도시 조성과
선진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이 포함됐습니다.
◀INT▶
그러나 이미 부산과 전주, 경북, 제주 등
많은 자치단체들이
유비쿼터스 도시 구축에 나섰고
일부는 기업과
업무 제휴까지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뒤늦은 감이 없지 않습니다.
광주시는 비록 출발은 반박자 늦었지만
광산업과 가전산업 등의 산업 기반,
그리고 광가입자망과
홈네트워크 시범 도시의 이점을 살려
경쟁에서 이겨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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