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9시 10분쯤
광주시 남구 방림동 모 아파트 15층에서
여중생 15살 A 모양이 몸을 던져
숨졌습니다.
A양은 오늘 오전 학교에서
파마를 풀고 오라는 교사의 지시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가 부모로부터
또 꾸중을 들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양이 꾸중을 듣고
수치심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과 학교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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