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폐차장 화재, 2명 중화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04 12:00:00 수정 2005-05-04 12:00:00 조회수 4

폐차장에서 불이 나

작업중이던 인부 2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 하남공단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작업 인부 44살 윤 모씨와

외국인 노동자 등 2명이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불로 폐차장에 있던 타이어와

장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산소 절단기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작업 불꽃이 튀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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