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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수두가 유행하면서
수두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이주의 건강,
오늘은 수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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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두가 유행하면서
질병 관리본부에서는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수두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전신에
수포가 발생하는 발진성 질환입니다.
특징적인 발진이 나타나기 이전 감염 초기에는 감기처럼 고열, 권태감, 식욕부진, 두통등의
증세를 보입니다.
이후 5-6일에 걸쳐서 마치 벌레에 물린 것처럼보이는 반점에서 시작하여 점차 수포, 농포, 그리고 가피로 진행되는 발진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발진은 처음에는 가슴과 배에서 시작하여 점차 얼굴 및 팔 다리로 진행되는 특징적인
분포 양상을 보여 줍니다.
수두는 크게 2가지 점에서 문제가 됩니다.
첫번째로는 수두는 특징적인 수포와 동반되어
가려움증이 심합니다.
그외에 발진 부위의 세균 감염, 폐렴, 관절염,
뇌수막염, 신장염 등의 합병증이 드물게
나타납니다.
수두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은 반드시 적절한 시기에 수두 예방 접종을 아이들에게 해주어야 하며, 수두 환자가 유치원이나 학교 등
집단 생활을 하는 시설에서 발생시에는 그 아이를 가피가 모든 부위에 생길때까지 격리 하여야
합니다.
돌 이후 수두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근처럼 수두가 유행하거나 수두 환자와 접촉한
경우에 빨리 접종을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건강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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