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브루셀라병 올들어 급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05 12:00:00 수정 2005-05-05 12:00:00 조회수 4

소와 사람이 함께 감염되는

브루셀라병이 올들어 큰폭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넉달동안

소브루셀라 발생건수는 260여건으로

지난 한해동안 발생한 28건보다

무려 1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브루셀라에 감염된 소도

지난달까지 천 60여마리로

지난 한해동안 감염된 소 240여마리보다

4배 넘게 많아졌습니다.



또한 전남지역에서 농민 등 2명이

브루셀라병에 감염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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