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원)여수공항 '과제'(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06 12:00:00 수정 2005-05-06 12:00:00 조회수 4

◀ANC▶

여수공항의 신활주로 개통으로

결항률이 낮아지면서

승객이 늘어나는 긍정적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청사 개관까지 앞두고 있는데

경쟁력 확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여수공항 신 활주로가

2천 백m로 개통된 지 5개월째,



확장이전 보다 36%가 늘어난

24만 4천명의 승객이 항공편을 이용했습니다.



15%에 육박했던 결항률이 3%로 떨어진데다

중형기까지 투입돼 야간운항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오는 11월쯤 신청사까지 개청되면 여수공항은 연간 230만명의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지방공항으로 변화됩니다.

◀INT▶

하지만 적자공항이라는 점은 큰 걸림돌입니다.



일본 아이치 박람회에 맞춰

다음달부터 임시 투입될 4편의 국제선 취항이 활로를 찾는 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사들의 정기적인 국제선 유치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판단 때문입니다.



출.입국 관련기관의 신청사 배치와

2011년 이후 계획된 활주로 확장공사의

조기 착공도

공항 활성화에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INT▶

자치단체들도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항공편과 연계한 관광 유입책을 구축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s/u)국제공항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여수공항,



신청사 개청에 맞춘 인프라와 경쟁력 확보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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