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2008학년도 내신등급제 도입을 놓고
지역 고등학교 1학년생들의 불만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일선학교와 시.도 교육청은
촛불시위등에 지역학생들의 가담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실린 고 1학년생들의 하소연입니다.
저주받은 89년생과 90년생, 죽고싶은 생각등
지나치기에는 섬뜩한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실제로 만나 본
고1년생들의 불만은 사실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INT▶
◀INT▶
일선학교 지도교사들은
어떤 형태로든 대학들이 변별력을 요구할 수
밖에 없다며 일단 학생들을 설득하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촛불시위등 학생들의 반발집회에 대해서도
시.도교육청은 실태파악에 나선 결과
아직까지는 큰 움직임은 없다며
안도하는 분위깁니다.
◀INT▶
그러나 내신이 강화되면서 고 1부터
과도한 입시경쟁체제로 몰린 학생들의 심리적 불안은 그대로 지나치기엔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어 긴장과 갈등국면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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