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치장서 30대 목매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06 12:00:00 수정 2005-05-06 12:00:00 조회수 4

오늘 오후 2시쯤

광주지검 순청지청 구치감동 유치실에서

강도 상해 혐의로 수감돼 있던

30살 유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숨진 유씨가 이미 같은 죄로

8년이냐 재소했던 점으로 미뤄

동일 범죄에 의한 중형이 예상되자

심리적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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