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5시 30분 쯤
광주시 금남로 4가 옛 한국은행 사거리에서
555번 시내버스가 승합차와 충돌한 뒤
인도로 뛰어들어 경찰 교통 초소와
상가 건물을 잇따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57살 정 모씨와
승객 67살 전 모씨 등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교통초소와 상가 건물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도청에서
금남로 5가쪽으로 달리던 버스가
왼쪽에서 다가오던 승합차와 부딪 힌 뒤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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