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한 봉사 단체에서

어버이 날을 맞아

경로 잔치를 열어 노인들을 위로했습니다.



화순읍 화우회는

오늘 관내 65세 이상 노인 3백여명을

군민 회관으로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을 대접하는 등

경로 위안잔치를 실시했습니다.



또, 광주 조대여고 학부모들로 구성된

어머니 봉사단도

오늘 광주 공원에서 사랑의 식당을 열어

450여명의 노인들에게 떡을 만들어 돌리는 등

어버이날을 앞두고

곳곳에서 훈훈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